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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꾸옥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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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푸꾸옥 여행 3일차(노보텔조식/킹콩마트/피크타임라운지) 베트남 푸꾸옥 여행 3일차 (노보텔조식/킹콩마트/피크타임라운지) 3일차 일정 노보텔 - 킹콩마트 - 피크타임라운지 - 노보텔 -공항 - 인천 오늘도 평화로운 푸꾸옥의 아침... 오기 전 일기예보에 광역성 뇌우, 천둥, 번개를 동반한 강우가 가득했는데... 여행 내내 비 한 방울 안 오고 날씨 좋았다. 나는 날씨요정이고 일행은 비요정인데 내가 이겼다...ㅎ 오늘도 조식 먹으려고 일찍 일어났다. 오늘의 쌀국수는 뭔가 귀엽다. 떡과 쌀면의 중간 맛이라고 해야 되나... 떡이라기에 많이 가볍고 면이라기엔 좀 무거운 느낌이다. 수저로 국물과 함께 호록 호록 먹는데 무난하고 괜찮다. 함께 가져온 반미는 내가 어제 시도하였던 그 재료인 거 같다.(아쉽) 두번째 접시는 어제 제일 맛있게 먹었던 핫케이크와 달걀, 베이컨..
베트남 푸꾸옥 피크타임 보물섬 스노쿨링 호핑투어 베트남 푸꾸옥 피크타임 보물섬 스노쿨링 호핑투어 두째날 오전 일정은 호핑투어다. 당연 피크타임에서 예약했다. 사실 사오비치에 정말 가고 싶었는데 사오비치에서 개인적으로 스노쿨링을 하면 깊은 포인트에 가지 못해 물고기는 보기 어렵다고들 하여 빠르게 포기하고 호핑투어를 예약하였다. 피크타임에서 할 계획은 없었는데 네이버 쇼핑에서 괜찮은 거 찾다 보니 또 피크타임. 또크타임이네...ㅋ 이쯤이면 푸꾸옥 여행 시 필요한 모든 것을 찾을 때는 피크타임에서 우선적으로 찾아보는 게 시간을 아끼는 법이 아닐까 싶다. 오늘 일정은 대충 이렇다. 픽업→안 터이 항구 이동 후 보트 탑승→낚시→스노쿨링→점심식사→샌딩 포함사항 1. 생수 한병+맥주 한캔 2. 현지인 가이드 3. 점심식사 4. 낚시 및 스노쿨링 장비 5. 스피드 ..
베트남 푸꾸옥 여행 1일차(노보텔/즈엉동 야시장) 베트남 푸꾸옥 여행 1일차(노보텔/즈엉동 야시장) 1일차 일정 푸꾸옥 공항 - 모닝투어 - 노보텔 - 분짜하노이 - 즈엉동야시장 오전 1시 45분 비행기라 여유롭게 11시 좀 안돼서 도착하면 되겠다 싶었는데 일행이 재촉하여 8시에 있는 공항 리무진 타고 9시 30분쯤 도착하였다. 잠깐 화장실 갔다 앉아서 좀 쉬려고 했는데 하나 둘 눈치 보며 줄 서는 분위기라 나와 일행도 눈치껏 움직여 줄 섰다. 10시도 안 됐는데 앞에 10팀정도 있었다...10시 30분 정도에 오픈해서 대기 후 10시 55분 수속을 마쳤다. 나는 수하물 추가를 안 해서 7kg 이내여야 해서 마음이 졸였지만 무사히 통과되었다. 휴 ~ 수속 이후 줄을 보니 빨리 오길 잘했다고 생각하였다. 지연 없이 정시에 출발하여 5시 좀 넘어서 푸꾸옥 ..
베트남 푸꾸옥 피크타임 페퍼스파모닝투어+사파리 베트남 푸꾸옥 피크타임 페퍼스파모닝투어+사파리(페퍼스파 모닝투어A(사파리) 페퍼스파 마사지/ 반세오푸꾸옥/ 킹콩마트/ 푸꾸옥 빈펄 사파리 베트남 푸꾸옥 여행은 피크타임으로 시작해서 피크타임으로 끝난다고 해도 무방할 정도로 정말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다. 하지만 독점을 그닥 좋아하지 않는 나는 의심이 앞섰다. 그러나 다른 선택지가 없었기에... 내가 직접 체험해 보고 아닌건 아니라고 소리 좀 높여야겠다고 생각했는데 이거원 너무 좋음... 투어 자체도 진짜 알차고 가격적인 면에서도 정말 합리적이고 직원분들도 정말 친절하시고 라운지에는 한국어 가능 직원분이 계셔서 소통도 원활했다. 독점기업? 피크타임의 민낯을 파헤치겠다는 되도 않는 계획은 찬양글이 되어 돌아왔다. 피크타임 추천 코스 A코스:공통일정→사파리→그랜..
베트남 푸꾸옥 킹콩마트 쇼핑리스트/기념품(마카다미아 까는법) 푸꾸옥 킹콩마트 쇼핑리스트/기념품 마카다미아/땅콩/안과자/아하과자/빅롤/체리쉬망고젤리/립톤/코지 사실 나는 몸이 무거운 편이라 평소에도 가방 없이 다니거나 최대한 작은 손가방을 이용해서 짐을 최소화한다... 여행이라고 별반 다르지 않다. 이번에도 갖고 있는 제일 작은 캐리어에 최소의 짐만 챙겨 왔는데... 캐리어 자체가 작아서 많지 않은 짐임에도 가득 찼는데... 일났다... 킹콩마트 사고 싶은 게 너무 많다... 사실 여행지에서 파는 대부분의 간식들이 한국에도 있어서 궁금하면 돈을 좀 더 주고 사 먹지 뭐...라고 생각했는데 역시 인생은 내 맘 같지 않구나... 무튼 그래서 최소로 꼭 필요한 만큼만... 구매하기로 내 자신과 약속하고... 있던 짐들을 처분 후 그 자리에 넣기로 하였다. 1. pam'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