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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무등산/지산유원지 동원게장 백반 광주 동원 게장 백반 게장백반 12,000 무등산 구경을 마치고 내려오는 길 어디서 밥 먹을까 고민하는데 생각해 보니 여기 광주다. 전라도나 광주는 유명한 맛의 도시로 어딜 가도 상향평준화된 맛있는 음식을 먹을 수 있어서... 눈에 보이는 가장 가까운 곳으로 가기로 했다. 그러나 문을 닫거나 월요일이라 쉬는 집이 생각보다 많아 한참 길을 내려왔다. 이러다 시내에 걸어가겠다고 농담을 하던 찰나 눈에 들어온 게장 백반 12,000원 아니 동원 게장. 오늘 점심은 게장백반이다. 야호! 바다도 아니고 산 근처에서 먹는 게장이라니 또 얼마나 맛있을까 기대가 된다.실내는 좁지 않고 널찍널찍 여유로운 분위기로 개방감이 있고 시골 식당 느낌이라 정겹다. 우리는 4인 게장 백반을 주문하였다. 밑반찬 하면 생각나는 반찬들..
광주 무등산 리프트&모노레일 광주 무등산 리프트&모노레일 17,000 오늘도 사진 한 장으로 시작된 여행. 높고 푸른 하늘과 푸릇푸릇 멋진 산세들 그 중심에 어울린 듯 어울리지 않는 조형물 모노레일. 이건 분명 직접 가서 보면 더 멋있을 거라 확신이 들었다. 리프트&모노레일 소개리프트와 모노레일은 무등산 자락에 위치한 지산유원지의 대표시설이다. 리프트카는 편도 20분 정도 탑승하여 자연 속 힐링을 할 수 있는 시설이며 아찔한 스릴도 느낄 수 있다. 모노레일은 해발 340m에 위치하여 낭떠러지 계곡을 가로지르는 스릴과 광주시내와 무등산 전경이 한눈에 들어오는 장관이 동시에 펼쳐져 지금까지 느끼지 못한 체험을 할 수 있는 시설이다. 팔각정은 맑은 날 화순 나주까지 보이는 장관이 펼쳐지며, 대한민국 3대 야경 중 하나인 광주 야경을 볼 ..
디저트39 망고 사고 펄 블랜딩 디저트39 망고 사고 펄 블랜딩4,900 늦바람이 무섭다고 카페 갈 일 있으면 그 카페에 망고 사고가 있나 검색부터 한다. 그러나 이번에는 고민할 거 없이 저번 망고 청사과 사고 블랜딩 먹을 때 다음에 먹겠다고 마음속에 예약해 둔 망고 사고 펄 블랜딩을 먹으러 왔다. 가볍고 신나는 발걸음과 혹 단종 되지 않았을까 염려의 마음... 휴~ 아직은 살아남아있다. 없어지지 않게 내가 많이 먹어줄게... 제발... 떠나지마... 오늘도 귀여운 디삼보이. 와... 펄 양 실환가...? 진짜 너무 행복하다.홍콩식 화채?라고 설명해 주셨는데 이 사진은 정말 화채 같다. 진짜 다양한 펄들과 망고가 아낌없이 듬뿍 들어 가 있다. 전체적 베이스 음료는 망고우유인 거 같다. 망고사고 베이스는 코코넛 밀크여야 한다고 강한 고집..
SKT, T멤버십 혜택 0day(다이소 금액권) SKT, T멤버십 혜택 0day(다이소 금액권)0day(0데이)란?SKT텔레콤이 0(영, young)고객을 대상으로 매월 '0'이 들어가는 날짜 10일, 20일, 30일에 제공하는 혜택이다. * 0day 혜택은 만 13~34세, T멤버십 VIP/GOLD/SILVER고객만 이용할 수 있다.  누릴 수 있는 혜택은 다 찾아서 누려야 직성이 풀리는 머머리 고위험군 고양희씨. 매월 10일, 20일, 30일만 손꼽아 기다린다. 런칭 초기에는 해당일자 저녁에 들어가도 마음에 드는 쿠폰을 여유롭게 받을 수 있었는데 점차 입소문이 나서 그런가 하늘에 별따기다... 이번 11월 혜택 중 1지망 혜택은 다이소 5,000원 금액권이다. 수많은 도전이 있었고 그중 1번만 성공하였다. 근데 그 소중한 한 번도 어이없게도 기간 ..
비비앙 페브릭퍼퓸 월넛크릭그린/멈칫 소프트블루솝 비비앙 페브릭퍼퓸 월넛크릭그린13,900/ 멈칫 소프트 블루솝 학창 시절부터 향수, 정확하게는 향기를 참 좋아했다. 꽤 오래 발랄하고 예쁜 향기를 좋아했는데 시간이 지나며 내 이미지와는 어딘가 어울리지 않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와 어울리는 향기가 무엇일까 오래 고민해 보았지만 답을 찾지 못했다. 그럼 누가 뿌려도, 맡아도 무난하고 좋은 향을 찾자 생각하고 얻은 답은 바로 비누향기였다. 튜닝의 끝은 순정이라고... 이럴 때 쓰는 말이 아닌 가? 아님 말고... 무튼 난 그렇게 생각한다. 이후 유명한 비누향을 많이 맡아보았다. 그러나 뭔가 내 기억에는 없는 비누향이라 이걸 비누향이라고 인정할 수가 없었다. 그러다 우연히 향수 소개 영상을 보게 되었는데 '기교 없는 비누향', '갓 씻고 나온 향', '목욕탕 ..
고봉민김밥 강릉짬뽕순두부 고봉민김밥 강릉짬뽕순두부 8,000  나는 감기가 올 거 같으면 얼큰한 짬뽕이 땡긴다. 그날도 감기가 오려나 짬뽕이 땡겨 회사 근처에 짬뽕집을 찾다 없어서 배민 포장으로 주변을 찾아보는데 글쎄 고봉민김밥에 이런 좋은 메뉴가 있었다. 점심시간이면 늘 만석이기도하고 고봉민김밥에 대한 이미지가 좋아서 당장 달려갔다. 강릉짬뽕순두부를 주문하고 앉아 잠깐 기다리니 직접 음식을 가져다주셨다. 응? 처음에 음식이 잘못 나온 거 같아 여쭤보려는데 트레이에 강릉짬뽕순두부와 내 대기번호가 적혀 있었다. 맞는구나 내 강릉짬뽕순두부가 맞는구나 근데 음식을 담다 말았나... 국물이 많은 것도 아닌데 안에 내용물이 보이지 않는 걸 보니 말 다 했다 싶었다...음... 이거 한입도 안 먹은 양인데... 오징어나 목이버섯 양은 그렇..
수원 행궁동 돌판짜장 짜마 수원행궁동본점 수원 행궁동 돌판짜장 짜마 수원행궁동본점돌판짜장 25,000+탕수육 15,000 요즘 뜨거운 행궁동. 아닌가...? 유행이 너무 빠르게 지나서... 뜨거웠던 행궁동...? 무튼 행궁동에 나들이 다녀왔다. 수원 하면 왕갈비?가 떠올라서 갈비를 먹을까 했는데 아무리 찾아도 집 앞 갈비 맛집보다 못한 거 같아 마음을 접고 다시 찾아보는데 보기 좋은 떡이 맛도 좋다고 단숨에 시선과 함께 마음을 빼앗아 버린 돌판짜장 그냥 짜장도 아니고 무려 '돌판'이다! 내가 또 솥, 뚝배기, 돌판 이런 거 참 좋아해서... 이번엔 고민할 것도 없이 여기다. 위치는 행궁동 행리단길 메인거리 초입에 있다. 길눈이 어두운 나는 카카오맵과 하나가 되어 걷는다. 분명 지도상으로 도착인데 매장이 안 보여 혹시... 는 무슨 2층이었다. ..
디저트39 망고 청사과 펄 블랜딩 디저트39 망고 청사과 펄 블랜딩 3,900 (망고사고) 그제 공차 망고사고 후기 쓰고 또 망고사고병이 돋아서 망고사고 찾으러 다니는데... 왕가탕후루 망고사고가 내가 생각하는 가장 이상적인 망고사고 같아서 찾으러 다니는데 왜 우리 집 주변 왕가탕후루 쥐도 새도 모르게 문 닫았냐... 오늘도 꿩대신 닭이다. 그렇지만 맛있을 것이다. 디저트39도 믿고 먹는 카페 중 하나니까...^^... 맛있어라 제발...겨울이라 그런가 디삼보이도 겉옷을 입었다. 참 귀엽다. 디삼보이도 작은 톨 사이즈 컵도... 사장님께서 이건 홍콩식 화채라고 숟가락으로 떠먹는 거라 빨대 대신 숟가락을 준다고 친절하게 설명해 주셨다. 근데... 홀더 빼고 당황함... 사고음료=코코넛밀크가 베이스라고 생각했는데 뭐지 이 노랑연두 맑은 음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