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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붕 위를 떠나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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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도 인스파이어 리조트 오로라/셔틀시간/주차 영종도 인스파이어 리조트 오로라/셔틀시간/주차 요즘 정말 핫한 영종도 인스파이어 리조트에 다녀왔다. 핫플이다 유행이다 해도 이 정도로 폭발?적인 핫플은 처음인 거 같다. 내가 폭발적이라고 느끼는 게 정말 주변에서 어제 오늘 내일 다들 여기 간다고 혹은 갔다 왔다고들... 나는 인스타 책갈피 꼽아놓고 조용히 다녀와야지~ 했는데 영종도 말하면 야너도? 야나도!...ㅋㅋㅋㅋㅋ가 되었다... 또 내가 제일 늦게 안 거지...? 나만 몰랐던 거지...? 무튼 이번에도 튼튼한 다리로 뚜벅이며 다녀왔다. 1.우리집에서 인스파이어 리조트까지 대중교통 이용 시 3시간 20분 3,200원 2.우리집에서 공항셔틀 타고 리조트셔틀 이용 시 2시간 30분 16,000원 3.우리집에서 지하철타고 대림역에서 리조트셔틀 이용 시 2..
가평 라임키즈풀빌라 키즈스위트 풀빌라 가평 라임키즈풀빌라 키즈스위트 풀빌라 이번 여행은 쪼꼬미들과 함께하여 조금 더 신경 써서 계획했던 거 같다. 이번 숙소 기준은 1순위도 2순위도 3순위도 아이들을 위했다. 1. 물놀이를 하고 싶지만 장마철이라 실내에 개인 풀장이 있었으면 했고 2. 시설은 깔끔하고 놀거리가 많은 아이들을 위한 숙소를 찾고 또 찾았다. 근데 넓은 숙소 대비 최대 정원이 매우 제한적이라 정말 여러 숙소를 많이 찾기도 하고 문의 했던 거 같다. 우리가 이번에 간 라임키즈풀빌라도 6개의 룸이 있는데 5개의 룸은 최대인원이 8명 이하고 우리가 머무른 스위트룸만 정원이 12명이라 기준인원 4명과 6명을 추가하여 10명이 모두 입실할 수 있었다. 사실 후기 남길 생각 없었는데 대가족 숙소? 잡기가 생각보다 어려워서... 누군가 도움이..
에버랜드 불꽃놀이 시간/명당/장소 불꽃놀이 시간/명당/장소(EVERTOPIA-The Origin of Everland) 시간: 21:20 ~ 장소: 포시즌스 가든 명당: 아무래도 스크린에 이야기와 함께 불꽃이 쏘아지는 공연이라 스크린을 가리는 장애물 없이 정면으로 볼 수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 괜찮다고 생각한다. 그래도 뽑자면 여기... 자리맡기 해놔서 앉을 수 없었지만... 여기 좋았을 거 같고 여기 못 앉아서 앉았던 분수 옆자리도 좋았다. 근데 아무래도 분수 중심 옆으로 치우쳐지기도 하고 땅이라 엉덩이가 많이 시려워서 조금 아쉬웠다 .근데... 에버랜드 공연 관람 시 자리 맡기 금지인데...T^T... 그러지들 맙시다... 에버랜드 불꽃 4번째 보는데... 원래 이랬나...? 에버토피아에서 펼쳐지는 레니와 친구들의 모험 이야기... 내..
에버랜드 맛집을 찾아서(타운즈마켓레스토링/스낵버터스/간식) 에버랜드 맛집을 찾아서(타운즈마켓레스토링/스낵버터스/간식) 타운즈 마켓 레스토랑 오야꼬동(치킨덮밥)14,000/ 사누끼 튀김우동13,500 오야꼬동-치킨덮밥이라길래 가라아게 같은 닭튀김이 올라간 줄 알았는데 간장에 조린 닭이 올라가 있어서 당황했지만 맛은 있었다. 후리가케가 뿌려진 밥 위에 닭, 양파, 버섯, 계란, 가쓰오부시 등 넉넉하게 얹어져 있다. 사람이 많았는데도 꽤 빨리 나왔는데 나름 정갈하고 맛있다. 사누끼 튀김우동-기름기가 좀 있고 삼삼한 면과 국물에 야채튀김, 새우튀김, 유부3, 미역, 쑥갓이 넉넉하게 올려져 있다. 국물과 면이 좀 삼삼한 대신 튀김과 고명들이 간이 배어 있어서 함께 먹으면 딱 맛있다. 이것도 거의 10분 컷으로 같이 나왔는데 괜찮다. 식당이 이솝빌리지 안에 있어서 그런가 ..
에버랜드 셔틀버스/카드 할인/지도/날씨 에버랜드 셔틀버스/카드 할인/지도/날씨 정말 오랜만에 에버랜드에 가기로 했다. 근데 날을 잡을 때마다 비 예보가 있어서... 망설이다 놓치고 망설이다 놓치고를 반복했다. 이러다가는 정말 못 갈 거 같아서 그냥 비 와도 가자!는 결론을 내리고 본격적으로 갈 준비를 하기 시작하였다. (에버랜드에서는 비 Happy 프로그램이라고 영업시간 중 강수량이 20mm를 초과하는 경우 재방문권을 선물로 준다.) 5년만에 가는거라 바뀐 세상에 벼락치기 공부도 하고 파워J모드로 계획도 세웠다. 사실 계획이라고 할 것 없이 푸바오로 시작해서 푸바오로 끝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지만 이왕 가는 거 정말 알차게 보내기 위해^^... 1. 오전 1번/ 오후 2번 총3번 러바오, 푸바오 보기 오픈런 실패와 체력 고갈로 식사 시간이 길..
왕할머니손칼국수 통바지락칼국수/ 낙지해물파전 왕할머니손칼국수 통바지락칼국수 10,000 /낙지해물파전 20,000 2박 3일 영흥도 여행을 마무리하며 마지막 끼니를 책임질 그냥 할머니도 아니고 왕할머니! 손칼국수^-^ 여행에 함께한 일행분께서 강력 추천하신 곳이라 더 기대가 되었다. 1층은 칼국수 등 음식을 판매하고 2층을 카페를 하는 거 같다. 칼국수를 먹고 2층 카페를 이용하면 천원할인이 되는 거 같다. 메뉴도 다양하고 사장님께서 맛있다고 자부하셨는데 근처에 대부도 전경을 360도 감상할 수 있는 바르바커피 타워360이 우리 마지막 일정이라... 아쉽게도 다음을 기약하였다. 카페에 강아지동반도 가능한 거 같다. 식당에서는 정확하지 않지만 두테이블에 강아지가 함께 있었다. 애견동반 식당은 처음이라 괜히 낯선 느낌이었다. 왜 있는지 모르겠는데 오골..
영흥도 장미네 영흥도 장미네 막회 35,000 매운탕 10,000 영흥도 여행 중 회와 매운탕이 너무, 너무 먹고 싶은 날이었다. 이곳 저곳 2인 메뉴를 찾는데 가격이 거의 10만원 정도였다. 계획에 없던 즉흥 여행이라 주머니 사정이 여유롭지 못해 눈 빠지게 검색하고 또 검색했다. 내가 원하는 조건은 4가지 1. 위생 2. 막회와 매운탕 3. 스끼다시라고 하나... 평타 이상의 밑반찬 4. 제일 중요한 가격... 2인 5만원 아래... 돈은 없지만 괜찮은 점심이 먹고 싶었다. 내게 필요한 건 가성비 맛집!이다. 근데 정말 간절히 바라면 이루어지나? 그런 곳이 있었다. 내 모든 조건에 부합하는 가성비 맛집이... 그곳은 바로 장미네! 두리번두리번 장미네만 찾았는데 풀네임이 있었구나? 회 막썰어 먹자! 장미네^^ 보통 대..
베트남 푸꾸옥 여행 2일차(노보텔 조식/그랜드월드파크/꼬어이/더커피하우스) 베트남 푸꾸옥 여행 2일차 (노보텔 조식/그랜드월드파크/꼬어이/더커피하우스) 2일차 일정 노보텔 - 호핑투어 - 노보텔 - 그랜드월드파크(꼬어이 - 더커피하우스 - 분수쇼) - 노보텔 푸꾸옥에서 맞는 첫 아침... 평화롭다... 꿈인가... 너무 행복하다... 오기 전 날씨 예보에 번개와 비가 가득해서 기대도 안 했는데... 더욱 감사하고 소중하다... 새벽 6:30 우리가 이른 기상을 한 이유는... 다름 아닌 노보텔 조식을 위해서... 일행과 나 둘 다 아침을 즐겨하는 편은 아닌데... 준다는데 안 먹으면 예의가 아닌 거 같아서... 새벽부터 준비하고 나왔다... 뭔가 종류는 다양한 거 같은데 먹을 건 그닥 없는 느낌이 든다... 내 첫 그릇 쌀국수 그냥 무난하다. 두번째 접시 베트남 와서 마음에 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