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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인제 자작나무숲
도서관에서 책을 보다 눈이 피로해진 나는 잠깐 책장을 덮고 밖을 보게 되었다.
'눈이 오네... ㅎㅎㅎ... :) 정말 좋다... 그래 이게 겨울이지...' 그렇게 10분? 15분 멍 때리며 창밖 눈을 본 거 같다.
눈이 많이 내리고... 내일은 토요일이고... 할 일도 해야 할 일도 없고... 그래 !!!!! 겨울여행을 떠나는 거야!!!!!(...)
그렇게 나는 눈 그리고 자작나무만을 마음에 가득 품고 인제로 떠나게 된다.
필수 준비물 : 아이젠, 1시간 정도의 체력
숲은 생각보다 산 안쪽에 위치해 있었고 가팔라 쉽지는 않았다.
하지만 눈에 보이는 모든 것이 아름다워 오르는 내내 정말 행복했다.
강원도 인제 (자작나무숲)
Inje-gun, Gangwon-do (Birch forest)
江原道麟蹄郡(桦林)
カンウォン・ドインジェ・グン(白樺の森)
201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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