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호 여행 (2) 썸네일형 리스트형 동해 묵호 여행일기2(어향/묵호등대/무코야 선물가게/하평해변) 동해 묵호 여행일기2(어향/묵호등대/무코야 선물가게/하평해변) 내용도 없고 기록용 일기라 길게 쓸 생각이 없었는데 말 주변이 없어 사진으로 말을 대신하다 보니 뚱뚱해진 게시글... 본의 아니게 두개로 나누어 쓰게 되었다. 희희...(긁적) 동해 묵호 여행일기1(고불개해변/한섬해수욕장/묘한)동해 묵호 여행일기(고불개해변/한섬해수욕장/묘한)새파란 바다가 너무 보고 싶어서 떠난 묵호 여행. 설렘인지 걱정인지 한숨을 못 자고 무거운 몸을 일으켜 준비하고 청량리역으로 향한다. 피soft-life.tistory.com 계획한 오전 일정을 모두 마치고 오후 일정 전 재정비 겸 식사 시간을 가졌다. 내 여행에서 음식은 항상 1순위가 될 수 없는 부분이라 가고 싶은 장소를 물색하고 그 주변에 괜찮은 식당을 찾는 편인데 .. 동해 묵호 여행일기1(고불개해변/한섬해수욕장/묘한) 동해 묵호 여행일기(고불개해변/한섬해수욕장/묘한)새파란 바다가 너무 보고 싶어서 떠난 묵호 여행. 설렘인지 걱정인지 한숨을 못 자고 무거운 몸을 일으켜 준비하고 청량리역으로 향한다. 피곤해 죽겠다. 준비하면서도, 신발을 신으면서도, 버스 타고 가는 중에도 갈까 말까를 고민하는 나 정상인가 싶다. 그렇게 가고 싶어서 계획하고 또 계획했으면서 정말 왜 이럴까? 누가 가라고, 가달라고 등 떠민 것도 아닌데 이상하다. 그래도 간다. 이래놓고 가서 세상 행복해하며 돌아다닐 나기에ㅋ새벽 청량리역 사람은 많아 북적이지만 시끄럽지 않다. 꽤 마음에 드는 분위기였는데 화 많은 노숙인의 등장에 모든 것이 깨졌다. 누가 저 사람한테 마이크 줬어... 기차 화통을 삶아 먹었나 목소리는 또 왜이리 큰지 여러번 자리를 옮겨도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