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8일 오후 11시 12분에 저장한 글입니다.
오블완 챌린지가 마무리되었다. 나도 하루에 글 하나 쓸 수 있는 사람이었구나? 싶다. 내가 쓰는 글이 두서없고 뒤죽박죽에 말도 안 되지만 그래도 난 내 게시글 하나하나가 소중하고 좋다. 이것 또한 나의 흔적, 일부니까... ^ㅡ^ 뀨
축하 감사합니다! (티스)토리씨. 덕분에 매일매일 글을 하나씩 쓸 수 있어 정말 뜻깊고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축하기념 선물도 너무 마음에 든다. 질문 캘린더라... 지금은 연락하지 않지만 초록마을에 블로그씨가 떠오른다. 잘 지내시죠 블로그씨?...
28일 질문. 올해 가장 많이 들은 말은?
답변. "살 빠졌어?"입니다. 퉁퉁한 제게는 더할 나위 없이 반갑고 좋은 말이지만 올해 저는 이 질문이 좀 많이 버거웠습니다. 맞으면 맞다고 아니면 아니라고 가볍게 넘기면 되지 않나? 싶을 수도 있지만 아니라고 하면 거짓말이 되고 맞다고 하면 좋은 일 있냐고 다이어트하냐고 등 이어지는 질문이 난처했는데요. 다른 건 아니고 그냥 몸이 자주 많이 편찮았는데... 아픈 것도 한두 번이지 너무 자주 그러니 아프다고 넋두리하는 거 같기도 하고 굳이 알리고 싶지도 않거든요... 올해 유독 자주 많이 아파서 혹시 무슨 이유가 있나 저번달에 검진받았는데 체중이 좀 줄어서 오히려 더 건강해졌다고...ㅋ... 어... 뭐... 그렇습니다. 이거 어떻게 끝맺죠⊙△⊙? 남은 2024 다가오는 2025 건강하자! 얍! ↖⊙▽⊙↗ 건강이 최고!
'지붕 위 나른한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GS25 젼언니 스윗믹스젤리 (0) | 2025.02.11 |
---|---|
이마트 스웨디스타일젤리 (1) | 2025.02.04 |
CGV/메가박스/롯데시네마 '모아나2' 굿즈 이벤트 모아보기 (3) | 2024.11.27 |
롯데리아 전주비빔 라이스버거 (1) | 2024.11.25 |
노브랜드 사골곰탕 수제비 (1) | 2024.11.24 |